디지털피아노 신제품
2017년형 다이나톤 DPR-3160K 주요 특징

 

1. 최대 동시발음 256음

디지털피아노 DPR-3160K의 256 동시발음 수는 동급 사양의 디지털피아노에서 가장 높은 동시발음을 자랑합니다.

동시발음이란 건반을 눌렀을 때 동시에 소리 낼 수 있는 음의 개수입니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비슷한 울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동시발음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32음, 64음인 경우가 보통입니다.
32 동시발음의 경우 피아노의 모든 건반(88개)를 한꺼번에 눌렀을 때 32개의 건반만 소리가 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서스테인 페달을 사용하여 음이 지속될 때 동시발음 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앞에 눌렀던 건반의 음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피아노 DPR-3160K의 256 동시발음은 서스테인 페달을 사용하는 음이 많은 연주곡이나 스트링, 브라스처럼 2개 이상의 음이 섞여있는 음색으로 연주할 때도 끊김없이 매끄러운 연주가 가능하며, 오케스트라처럼 많은 악기의 소리를 편집하는 미디작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2. 초대용량 사운드 메모리 뱅크 용량 (4Gb)

다이나톤 DPR-3160K는 고품질의 사운드 뱅크(4Gb)를 사용합니다.

디지털피아노는 어쿠스틱 악기의 원음을 샘플링하여 이 샘플을 디지털 신호로 가공해 디지털피아노의 88건반에 소리를 할당하게 됩니다.
원음에 가까울수록 샘플의 용량은 커지게 되며 이러한 데이터 모임인 사운드 뱅크 용량 역시 커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사운드 뱅크 용량이 크면 클수록 디지털피아노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디지털피아노는 모두 샘플링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보통 32MB, 64MB, 128MB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운드 뱅크 용량에 따라 기존 제품은 1옥타브 당 3~4개의 샘플이 사용됐던 반면 DPR-3160K는 1옥타브당 7개 이상의 샘플이 사용되어 압도적으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합니다.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No.2 Op.36Ⅰ(Rachmaninoff-Sonata)_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 DPR-3160K>

 

3. 3센서 건반 장착

다이나톤 DPR-3160K는 3센서 건반을 장착하여 미세한 건반의 움직임까지 잡아내 연타에 강하며 강렬한 속주에도 정밀한 연주가 가능합니다.

건반 센서의 개수는 디지털피아노 연주시 연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건반 센서란 디지털피아노 건반을 누르고 떼는 순간을 인식하는 센서로 각 건반 밑에 달려있으며 건반 등급에 따라 3센서와 2센서로 나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디지털피아노가 2센서 건반이 장착되어 있으며 3센서는 차세대 고급 기술이기 때문에 일부 브랜드에서는 3센서 건반이 장착된 디지털피아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